실직상태에서 자존감을 유지하는 법

오늘날 현대인들은 돈과 직업을 곧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는 상황, 또는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은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직과정에서 겪는 실패는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듭니다. 어쨌든 누군가에게 거절당하는 경험은 자아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실직상태에서도 자존감을 굳건이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기 7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1. “무슨 일 하세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만든다

요즘 열심히 근육을 키우고 있지.

컴퓨터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기보다는 이렇게 무언가 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좋다. 어쨌든 자신의 실직상태에 대해 이야기하게 될 경우에는, 자신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자신을 비난하지 마라: 경제상황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실직은 오늘날 수백만 명이 겪고 있는 일상이다.
  • 현 상황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라: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시간이 없어 읽지 못했던 책을 읽을 수 있고, 운동도 할 수 있고, 새로운 경력에 대해 생각해볼 수도 있다.
  • 새로운 직업을 얻기 위해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한다.
  • 실직상태를 지난 경력을 평가하고 그것을 더 개선하기 위한 시간, 또는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한 시간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라.

2. 하루 일과표를 만들고 지킨다

일은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시간을 구획해준다. 이러한 시간의 틀이 사라지면 아무 목적없이 시간을 흘려보낸다는 느낌이 들고, 이는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처럼 느껴지게 하고 우울하게 만든다. 일과표는 동기를 부여하며 자신이 생산적인 사람이라는 느낌을 준다.

  • 구직활동을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에만 하라. 구직을 하는 데 하루 전체를 다 써야 한다고 생각하면 삶이 암울해지기만 할 뿐, 구직활동을 제대로 지속하기 어렵다.
  • 독서, 운동, 취미활동 등 자신을 위한 시간도 매일 마련하라.
  • 하루에 한 번 이상 집밖으로 나가야 하는 일정을 잡아라.

3.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성취가능한 목표를 세운다

일자리를 얻는 것은 중요한 목표지만, 그것는 내가 마음먹는다고 성취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자존감을 쌓는 데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신 혼자 해낼 수 있는 목표를 세워라. 1주일에 한 번씩 블로그에 글쓰기, 1주일에 책 한 권씩 읽기, 1주일에 3일 운동하기 등. 주기적으로 목표를 완수하는 경험은 자존감을 높여준다.

4. 자신을 방치하지 마라

실직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직업을 찾는 것과 직접 관련되지 않은 활동은 그만둔다. 돈을 아끼기 위해, 또는 일은 하지 않고 논다는 죄책감 때문에, 또는 실직이라는 상황 자체가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즐거운 활동은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활동은 실직상태에서도 포기하지 마라.

  • 독서
  • 운동
  • 취미활동
  • 명상
  • 종교활동
  • 자원봉사
  • 일기쓰기- 긍정적인 생각이든 부정적인 생각이든 모두 써라.

5. TV를 꺼라

실직하고 나서 많은 이들이 TV 앞에 죽치고 앉아 시간을 보낸다. 혼자서 TV나 영화를 보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1. TV에는 주로 매력적이고 성공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런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게 되면서 자존감은 더욱 악화된다.
  2. TV 앞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면 시간을 허비한 느낌이 들고, 스스로 생산적이지 못한 사람이라는 죄책감이 든다.

6. 편안하고 생산적인 환경을 만든다

환경은 우리 감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적절한 환경을 찾고 유지함으로써 스스로 생산적이며,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 집안을 깨끗하고 정돈된 상태로 유지한다.
  • 구직활동을 할 때는 일할 때 입는 옷을 입는다.
  • 구직활동은 도서관이나 커피숍처럼 공공장소에서 한다. 공공장소에서 수행하는 활동은 자아이미지를 높여준다.
  • 일할 때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는다.

7. 부정적인 사람을 멀리한다

실직을 하면 심리적으로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그럴 때일수록 정서적인 지지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 그동안 가까웠던 친구라도, 또는 가족이라도 실직한 당신을 무시하거나 암묵적으로 비난하거나 자존감을 훼손하는 미묘한 시선을 보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은 최대한 멀리해야 한다. 나를 지지해주며, 판단하지 않는 사람들을 곁에 두어야 한다.

By | 2017-03-22T11:49:47+00:00 2017년 3월 22일|Categories: 일하지 않아도 좋아|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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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토코투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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