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부호 찍기
- 절의 끝부분 구두점 찍기
- 의도적인 파편문
- 절의 시작부분 구두점 찍기
- 절의 중간에 구두점 찍기
- 등위항목 연결하기
- 아포스트로피
절이 끝나는 지점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종결표시를 해야 한다.
- 마침표(물음표/느낌표) I win. You lose.
- 세미콜론 I win; You lose.
- 콤마+등위접속사 I win, and you lose.
- 마침표+등위접속사 I win. And you lose.
- 세미콜론+등위 접속사 I win; and you lose.
- 콤마 I win, you lose.
- 등위접속사 I win and you lose.
- 콜론 I win: you lose.
- 대시 I win—you lose.
- 괄호 I win (you lose).
문장을 도입부로 시작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지켜야 한다.
- 문장의 구조를 독자가 잘못 이해할 수 있는 경우, 도입부와 주절 사이에 반드시 콤마를 찍어 분리하라.
- 도입부 끝에는 세미콜론을 찍지 않는다.
종속접속사와 종속절의 주어 사이에 콤마를 찍지 않는다. - 등위접속사 다음에 주어가 나올 경우 그 사이에 콤마를 찍지 않는다.
-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부사나 접속부사들이 도입부로 나오면 콤마를 찍는다.
- 도입부가 짧으면 도입부 다음에 콤마를 찍지 않아도 된다.
- 도입부가 길면, 도입부 다음에 콤마를 찍는 것이 좋다.
문장 중간에 구두점을 찍을 때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지켜야 한다.
- 주어와 동사, 동사와 목적어 사이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구두점을 찍지 않는다.
- 절 안에 코멘트를 삽입할 경우에는 앞뒤에 콤마, 대시, 괄호로 감싸준다.
- 독립절 끝에 종속절을 덧붙일 때, 문장의 의미를 해석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가 아니라면 콤마를 찍어 분리한다.
등위연결을 할 때 등위항목 안에 콤마가 이미 들어있는 경우 세미콜론을 찍는다.
무엇보다도, 글을 쓰는 사람의 판단이 중요하다. 구두점을 찍는 목적은 독자들에게 어느 지점이 연결되고 분리되는지 알려줌으로써 문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독자의 눈으로 자신의 글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몸에 익혀야 하는 기술이다. 물론, 처음부터 명확한 문장을 쓴다면, 구두점은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