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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나라는 천국일까 지옥일까
1520년대 칼뱅의 위세가 급격하게 뻗어나가자 가톨릭교회는 칼뱅과 그 신도들을 본격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한다. 이들의 박해를 피해 칼뱅은 스위스로 피신하였고, 여기서 제네바의 원로(장로)들에게 신임을 얻는다. 원로들을 등에 업은 칼뱅은 자신의 신정국가 사상을 하나씩 현실속에서 구현해 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너무나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칼뱅에 대해 제네바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했고, 결국 주민투표를 통해 그들을 쫓아내버린다. 미치광이 원리주의자들이 쫓겨나자 제네바시민들은 거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