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에디스네스빗

  • 흑단나무 액자

    흑단나무 액자

    런던에서 신문기자로 살아가던 드빈은 숙모에게서 뜻밖에 거대한 유산과 저택을 물려받는다. 우연히 다락방에서 발견한 흑단나무 액자 속에 봉인되어있던 아름다운 여인의 그림을 꺼내 걸어놓는데… 응접실은 자단목과 다마스크 문양 벽지로 안락하게 꾸며져 있었다. 벽에는 그림이 몇 점 걸려 있었는데, 대체로 제법 괜찮은 유화들 사이에서 벽난로 위에 걸려있는 액자가 유독 눈에 들어왔다. 검은 액자 속에 ‘윌리엄 러셀의 재판’이라는 제목의…

  • 사람 크기 대리석상

    사람 크기 대리석상

    한적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신혼부부가 마침내 마음에 드는 집을 찾는데, 그 마을에는 다소 괴이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다. 만성절 전야(할로윈)마다 교회에 있는 대리석상이… 남쪽으로 습지대를 끼고 있는 언덕 위에 위치한 브렌젯이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집이었다. 우리는 해변가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다 가까운 성당을 구경하러 갔는데, 성당에서 들판 두 마지기 정도 떨어진 곳에서 이 집을 발견했다. 집은 마을에서 3킬로미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