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여러 신문에 [갈등하는 번역]이 소개되었습니다.
가장 크게 소개된 것은 [한국일보] 책세상 코너인데요. 지난주 목요일 기자님께서 책을 보시고 직접 연락을 주셔서 2시간 동안 인터뷰를 했습니다. ‘번역하는 법’을 설명하는 책에 미디어에서 관심 가질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인터뷰 시작 전까지만 해도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상당히 떨렸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기자님께서 상당히 친절하셨고, 덕분에 인터뷰는 흥미진진했습니다. 더욱이 [갈등하는 번역]을 몇 꼭지 읽어보신 기자님께서 책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이셨고, 번역 글쓰기 번역가의 삶 등과 관련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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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는 알라딘서재의 서평블로거 로쟈님이 이주의 책 타이틀북으로 선정해주셨습니다.
소셜미디어에도 독자들의 코멘트가 몇 개 올라왔는데, 책이 출간된지 얼마되지 않아 독자코멘트는 아직 많지 않습니다. 다음주에는 더 많은 독자코멘트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서점에 갔다가 김화영 선생의 책 대신에 [갈등하는 번역]을 사왔는데, 정말 재미있다. 번역에 대해 공부한다는 것은, 한국어를 심도있게 공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https://t.co/9f6NiEH8em
—한량 (@_amery_m) December 10, 2015
김화영 선생님. 죄송.^^
독자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