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마크트웨인

  • 100만 파운드 지폐

    100만 파운드 지폐

    샌프란시스코에서 광산중개일을 하던 헨리 아담스는 요트를 타다가 조난되어 영국으로 가는 배에 구조된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런던에 돈 한푼 없이 도착한 그는 순식간에 거렁뱅이 신세로 전락한다. 마침 두 명의 괴짜 갑부형제가 그를 발견하고는, 100만 파운드짜리 지폐 한 장을 주면서 한 달 뒤에 갚으라고 한다. 2000억 원에 달하는 지폐 한 장만 가지고 과연 한 달을 살아남을 수…

  • 아담의 일기

    아담의 일기

    성경의 창세기 내용을 아담의 시선에서 재해석한 작품으로, 남자와 여자의 심리적 차이와 이 둘 사이의 관계를 위트있게 탐구한다. 그녀는 나뭇가지와 나뭇잎들로 몸을 가리고 왔다. 나는 무슨 바보 같은 행동이냐고 하면서 그것을 잡아채 던져버렸다. 그녀가 킥킥거리며 얼굴을 붉혔다. 한번도 본 적 없는 그 모습은 꼴사납고 한심해 보였다. 그녀는 나도 곧 무슨 상황인지 알게 될 거라고 말했다. 그녀의…

  • 어느 개 이야기

    어느 개 이야기

    허영심이 있지만 현명한 엄마에게서 떨어져 부잣집에 입양된 주인공은 더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방에 불이 나고, 아기를 구해 밖으로 끌고나온다. 하지만 개가 아기를 공격하는 것으로 오해한 집주인이 휘두른 지팡이에 맞아 앞발을 다치고 만다. 주인공은 집을 떠날 생각을 하지만 자기가 낳은 새끼를 두고 떠날 수 없어… 나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두려움에 휩싸여 바닥으로 뛰어내려 순식간에…

  • 유령이야기

    유령이야기

    뉴욕의 오래된 건물에 집을 얻어 첫날밤을 보내는데, 오랫동안 비어있어서 그런지, 웬지 으스스하다. 침대에 누워 잠을 자다가 문득 깼는데 누군가 이불을 발치로 끌어당기는 듯하다. 악몽을 꾸었다고 생각하고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등불을 켰는데 바닥에 거대한 발자국이 나있는 것 아닌가… 깊이 잠들었다. 얼마나 잤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나도 모르게 잠에서 깼는데, 왠지 모를 불안감이 나를 휘감았다. 모든 것이 고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