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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가 제시하는 진술은 이유와 근거로 구분할 수 있다. 이유와 근거 근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시하는 객관적 사실, 데이터, 표본. 근거는 우리의 '주관적인 경험 밖 세상'에서 가져온다.이유: 근거들이 주장을 어떻게 뒷받침하는지 알려주는 보편적인 진술. 이유는 우리 마음 ‘속에서’ 나온다. 실제 논증글을 보면 이유와 근거가 어떻게 다른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황금시간대 TV프로그램은 어린 아이들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해를 미칠 수 있다.주장 성적으로 노골적인 행동을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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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장이 가치있는 주장인지 판단해볼 수 있는 3가지 기준

주장이라고 해서 다 같은 주장이 아니다.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없다고 여겨지는 주장에 사람들은 굳이 시간을 들여 귀 기울이지 않는다. 예컨대 지구가 평평하다는 주장을 하는 글을 당신은 읽고 싶은가? (물론 지구가 둥글다는 주장을 하는 글도 읽지 않을 것이다. 시간낭비일 뿐이다.) 따라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 논증을 세우고 그것을 글로 쓸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주장이 머릿속에 떠오른다면, 독자들도 관심을 가질 만한 주장인지 먼저 판단해야 한다.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답하여보라. 논쟁의 여지가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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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특파원들이 말하는 기자에게 필요한 7가지 자질

AP는 특파원을 어떻게 선발할까? AP특파원 4명 중 3명은 미국 내에 있는 AP지국에서 기자로서 커리어를 시작한다. 지역에서는 고등학교 운동경기나 주의회 등을 취재하러 다니고, 방송도 하고 야간근무도 하며 온갖 잡일을 한다. 그런 생활을 하다가 ‘AP테스트’라고 불리는 글쓰기시험을 보고, 이 시험에 합격한 이들은 뉴욕으로 와서 포린데스크나 월드데스크에서 국제뉴스를 편집하는 일을 한다. 에디터로 활동하다가 자리가 나면 특파원으로 전세계에 파견된다. 포린데스크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뉴스를 편집하여 미국 내 AP회원사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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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귀 기울일 만한 매력적인 주장을 찾아라

모든 논증의 심장은 주장이다. 그래서 주장이 독자들에게 호기심을 끌지 못한다면, 아무리 꼼꼼한 논증이라도 아무도 주목하지 않을 것이다. ‘무엇이 어떠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동시에 ‘내 주장에 관한 논증에 귀 기울일 시간을 투자하라’고 독자에게 요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주장은 독자가 동의해주기를 바라는 진술인 동시에 독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문제에 대한 해법이 되어야 한다.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논증요소가 모두 갖춰지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문제를 빠르게 가늠해보고 처음 확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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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문 앞에서도 AP 기자를 만날까 봐 무섭군

해외뉴스를 보다보면 AP라는 통신사가 작성한 기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기사 첫머리에 나오는 바이라인 BERLIN, March 26.—(AP)—는, 베를린에서 3월 26일 AP특파원이 작성한 기사라는 뜻이다. The Associated Press는 국제뉴스 취재를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뉴스협동조합이다. 1846년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신문사들이, 멕시코전선의 소식, 그리고 유럽소식을 더 빠르게 전송받기 위해 자금을 모아서 설립한 것이다. 하지만 20세기 초반까지 AP는 외국에 직접 나가 취재하기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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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관심을 어떻게 끌 것인가?

독자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기 위해서는, 논증을 통해서 독자에게 무엇을 끌어내고자 하는지 먼저 알아야 한다. 우리가 상대방을 설득하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가? 독자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해결되는 문제: 실용문제 사회적 갈등, 권력기관 개편, 노동시간 단축과 같은 문제들은 사람들을 화나고 슬프고 불쾌하고 무섭고 고통스럽고 부끄럽고 떳떳하지 못하게 만들고, 의욕을 꺾는다. 실용문제는 나를 비롯하여 독자를 불행하게 만드는 원인-결과의 사슬을 끊기 위해 ‘어떤 행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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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의 탄생 2쇄 발행

논증의 탄생이 출간 5개월만에 2쇄를 찍게 되었습니다. 1쇄에서 발견된 소소한 오탈자들을 바로잡았습니다. 그리고 1쇄본에서 사소하지만 머리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번역오류를 바로 잡았습니다. 435쪽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개념을 두 개 이상 단어로 표현하면 개념의 경계가 무너진다"라고 말하며 예시를 세 개 보여줍니다. 낙태 vs 태아살해, 암 vs 악성종양, 장애 vs 제한된 보행 여기서 앞의 두 사례는 한 단어로 되어 있어서 앞에서 설명한 원칙과 어긋납니다. 이것은 번역과정에서 치밀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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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비판적 사고를 훈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

글을 쓸 시간이 없거나 직접 만나서 이야기해야 할 때는 얼굴을 마주보며 논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설득하고자 하는 상대를 직접 만날 수 없을 때, 논증을 펼치기 위해 먼저 설계하고 검토할 시간이 필요할 때, 상대방이 논증을 검토할 시간을 요구할 때는 글로써 논증해야 한다. 하지만 논증을 글로 쓰는 것이 제공하는 효용은 이보다 훨씬 크다. 논증글을 쓰는 것은 비판적 사고를 습관화하고 논증을 익히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글을 쓰는 것이 구체적으로 비판적 사고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자. 글을 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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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대화에서 찾는 논증의 원리

Series Reading 논증의 탄생 7 우리는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경험을 자주 한다. 질문하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가치있는 주장을 발견하기도 하고, 주장을 뒷받침하는 이유와 근거를 즉흥적으로 떠올리기도 한다. 관심 있는 주제를 놓고 대화하다 보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이다.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다. 글을 쓴다는 것은 혼자 자신이 아는 것을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가상의 독자와 끝없이 질문과 대답을 주고 받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일상의 평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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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처럼 보이지만 논증이 아닌 것

Series Reading 논증의 탄생 6 어떤 진술이 논증이 되려면 다음 두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 형식: 논증이 성립하기 위해선 주장(상대방의 이해나 행동을 요구하는 진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하나 이상의 이유(상대방의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구실이 되는 진술)가 존재해야 한다.목적: 타당한 이유를 제시할 ‘때에만’ 상대방이 자신의 주장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설득하고자 할 때 논증은 성립한다. 설득을 목적으로 하지만 논증이 아닌 것 설득을 목적으로 하지만 형식을 갖추지 않은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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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cendo X Concer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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